10년 지인·3년 동거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물이 온라인에 장문 글 게시
녹취 발언의 맥락을 설명하면서도 비하 발언은 잘못됐다고 밝혀
크리에이터 닛몰캐쉬(차청일)의 전 연인 폭로가 확산한 뒤,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는 인물이 온라인에 자신의 입장을 담은 글을 올렸다.
해당 인물은 자신을 닛몰캐쉬와 10년간 알고 지냈고 3년가량 함께 살았던 친구라고 소개했다. 다만 이 신원과 친분 관계는 공개된 글의 자기소개이며, MSG뉴스가 독립적으로 확인한 사실은 아니다.
지인이라고 밝힌 인물의 글, 어떤 내용인가
글쓴이는 먼저 전 연인과 폭로로 실망한 사람들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공개된 녹취 속 언행을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이 가까이서 보아 온 닛몰캐쉬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팬이 많지 않았던 시절부터 함께 지내며 팬의 선물과 편지를 소중히 여겼다는 개인적 경험도 적었다. 이는 글쓴이의 경험과 평가로, 녹취에 담긴 발언의 사실 여부나 피해 주장에 대한 검증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부적절한 발언은 잘못됐다고 인정
글쓴이는 술자리에서의 언행을 설명하면서도, 직장인이나 장애에 관해 공개된 발언은 진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는 취지로 적었다. 자신의 과거 언행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그는 자신이 주장하는 평소의 모습과 녹취 속 발언을 구분해 봐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개인적인 우정이나 일상 경험만으로 전 연인이 제기한 구체적인 피해 주장을 반박하거나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다.

소속사 입장과 지인 글은 별개
NOB엔터테인먼트는 9월 29일 닛몰캐쉬에게 확인한 결과,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 중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활동 중단도 알렸다.
이번 지인 글은 소속사의 사실 확인 발표와는 성격이 다르다. 한 사람의 개인적 경험을 담은 반응이므로, 공개된 주장과 공식 확인 내용을 각각 구분해 읽어야 한다.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전 연인과 실망한 사람들에게 다시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자료: 지인이라고 밝힌 인물의 공개 글 캡처, NOB엔터테인먼트 2026년 9월 29일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