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광화문 코리아나호텔·동아미디어센터 사이에서 퍼포먼스…지상 약 120m 높이
에스토니아 출신 슬랙라인 선수 얀 루스가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외줄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10월 1일 코리아나호텔과 동아미디어센터 사이에 설치된 약 160m 길이의 줄을 걸으며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상 약 120m 높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레드불 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지원했다. 광화문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모습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다.
160m 줄 위에서 펼친 퍼포먼스
슬랙라인은 두 지점 사이에 설치한 평평한 줄 위에서 균형을 잡고 걷거나 동작을 선보이는 스포츠다. 얀 루스는 광화문 두 건물 사이에 설치된 줄을 건너며 고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직선 횡단만이 아니라 서울 도심의 풍경과 현장 생중계 화면을 함께 활용해 관객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의 도심 풍경과 함께
서울시는 행사 당일 청계광장 일대에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얀 루스는 레드불과의 인터뷰에서 큰 스크린을 통한 생중계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특별한 점이었다고 설명했다.
행사 정보와 공연 사진은 레드불 공식 소개와 서울시 현장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Kihun Park/Red Bull Content Po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