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망·연봉 8000만원대 직원 등을 전제로 계산
공통 조직 5억3000만원·LSI·파운드리 2억4000만원 예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의 특별경영성과급을 포함한 예상 보상액으로 약 7억5000만원이 제시됐다. 모든 직원에게 확정된 현금 지급액이 아니라 초기업노조가 여러 조건을 전제로 계산한 세전 추산이다.
10월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노조는 올해 영업이익 전망과 직원의 연봉 등을 토대로 예상액을 산출했다. 숫자가 큰 만큼 지급 대상·방식과 실적 전제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7억5000만원 계산에 들어간 전제
소개된 추산은 영업이익 컨센서스 약 370조원과 연봉 8000만원대 직원을 가정한 결과다. 메모리사업부 예상액은 약 7억5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5억3000만원, LSI·파운드리는 약 2억4000만원으로 제시됐다.
실적 전망이 바뀌거나 직원의 소속과 연봉 등 조건이 달라지면 예상액도 달라진다. 현재 시점의 추산을 모든 직원에게 같은 금액이 확정됐다는 의미로 읽어서는 안 된다.

현금 보너스와 자사주 보상은 다르다
해당 예상액에는 초과이익성과급(OPI) 등 보상 조건이 함께 반영돼 있다. 실제 지급은 관련 절차를 거치며 세금·보험료와 자사주 지급 조건 등도 고려해야 한다.
세전 평가액과 직원이 실제 받거나 처분할 수 있는 금액은 같지 않을 수 있다. 주식으로 지급되는 보상은 지급 시점과 이후 주가에 따라서도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노조의 추산과 최종 지급액 구분
특별경영성과급의 최종 규모는 실제 실적과 지급 기준, 주주총회·이사회 절차 등에 따라 정해진다. 이번 소식은 노조가 제시한 예상치와 그 계산 전제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표지에는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의 실제 자료사진을 사용했다. 본문 사진은 삼성전자가 공개한 기흥 나노시티 모습으로, 성과급 지급 순간을 담은 사진은 아니다.
표지: 2026년 6월 보도에 소개된 최승호 위원장 자료사진. 본문: 삼성전자 공식 사업장 자료. 확정 현금 보너스가 아닌 조건부 세전 예상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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