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 터진 임신 35주 산모, 전주 예수병원으로 헬기 이송
약 150km 이동해 출산했다는 보도…사진은 병원 시설 자료
양수가 터진 임신 35주 산모가 병원 25곳에서 수용 불가 답변을 받은 뒤 헬기로 전주로 이송돼 출산한 사연이 전해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산모는 약 150km를 이동해 전주 예수병원에서 진료와 출산을 했다. 응급 상황에서 산모와 태아를 함께 돌볼 수 있는 진료 체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 주는 사례다.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는 과정
보도에서 제시한 ‘25곳’은 산모를 수용할 수 있는지 문의한 병원 수다. 이 숫자만으로 각 병원의 판단 사유나 개별 의료진의 책임까지 확정할 수는 없다.
산모의 상태와 분만 대응 가능 여부를 고려해 수용 병원을 찾는 과정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원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
헬기로 약 150km 이동
수용 병원이 정해진 뒤 산모는 헬기를 이용해 전주로 이동했다는 내용이다. 예수병원에서 진료와 출산이 이뤄졌다고 보도됐다.
기사에 실린 사진은 응급의료센터 시설의 모습을 보여 주는 자료사진이다. 산모가 이송되던 순간이나 실제 출산 장면을 촬영한 것은 아니다.
한 사례만으로 전국 상황을 단정할 수는 없어
이번 사연은 응급 분만 환자가 이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전한다. 한 환자의 사례와 전국의 응급 분만 대응 현황은 구분해야 한다.
실제 응급 상황에서는 온라인 게시물의 사례를 따라 움직이기보다 119 등 현장 안내를 받아야 한다. 병원별 수용 가능 여부는 당시 진료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진: 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 시설 자료, MSG 편집. 관련 경위: 뉴스21통신 보도 및 사용자 제공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