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영업이익 266억원 중 임대 사업에서 182억원
직영점·공장 부지 활용해 임대와 직접 개발 사업 병행
속옷 브랜드로 익숙한 BYC의 사업 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랜 기간 의류 판매망과 생산 거점으로 확보했던 토지가 임대·개발 자산으로 이어진 사례다.
한국경제의 10월 6일 보도에 따르면 BYC는 서울 대림동 옛 본사 부지를 활용한 GD메트로타워 사업을 추진하며 부동산 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매장 확보 과정에서 축적한 토지
BYC는 주요 상권에 건물을 짓고 저층에 직영점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나머지 공간을 임대하거나 분양하면서 의류 유통과 부동산 사업을 함께 운영했다.
매장을 위해 장기간 보유한 토지가 시간이 흐르며 별도의 수익원으로 자리 잡은 구조다.

임대 사업의 수익 비중
보도된 2025년 연결 매출은 1632억원이다. 이 가운데 임대 매출은 451억원으로 약 28%를 차지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전체 266억원 중 182억원이 임대 사업에서 나왔다. 약 68%로, 매출 비중과 이익 비중에 차이가 있다.

임대를 넘어 직접 개발로
투자부동산 공정가치는 1조2780억원으로 소개됐다. 기존 건물의 임대뿐 아니라 공장과 본사 터를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부동산의 평가액과 실제 매각으로 확보한 현금은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

GD메트로타워 사업에 약 3940억원
옛 본사 터에 조성하는 GD메트로타워 사업에는 약 3940억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보도됐다. BYC가 시행과 시공을 직접 맡은 사업이다.
기사의 타워 이미지는 완공 후 실물 사진이 아닌 투시도·조감도다. 계획된 외관과 실제 준공 상태는 구분해야 한다.

자료: 한국경제 2026년 10월 6일 보도. 사진: BYC 직영점·사옥 및 GD메트로타워 투시도·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