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에 케첩을 곁들인 메뉴의 이름이 문제로 지적돼
업주는 뜻을 몰랐다고 해명…삭제·사과 이후 상황까지 구분
광주의 한 음식점 메뉴 이름에 5·18 희생자를 비하하는 표현이 들어갔다는 논란이 일었다. 문제로 지적된 메뉴는 떡갈비에 케첩을 곁들인 음식이었다.
10월 6일 연합뉴스와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업주는 표현의 뜻을 몰랐다고 해명한 뒤 메뉴를 삭제하고 사과했다. 논란이 제기된 경위와 업주의 설명은 구분해 살펴봐야 한다.
음식의 이름에 담긴 표현이 쟁점
이번 논란은 음식의 재료나 가격보다 메뉴에 붙인 이름이 무엇을 뜻하느냐에 관한 문제다. 특정 역사적 사건의 희생자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읽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을 소개하기 위해 해당 표현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거나 희생자를 희화화할 필요는 없다. 메뉴명 사용의 맥락과 문제 제기 내용을 중심으로 전했다.
업주의 해명과 메뉴 삭제·사과
업주는 해당 표현의 의미를 몰랐다고 설명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후 메뉴를 삭제하고 사과한 점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해명은 업주가 밝힌 입장이다. 공개된 자료만으로 정치적 의도나 특정 집단과의 관계를 독립적으로 확정할 수는 없다.
논란 보도와 개인 신상 공개는 별개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문구를 상업적으로 사용할 때는 의미와 맥락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례에서도 메뉴명에 대한 지적과 업주의 후속 대응이 핵심이다.
개인의 연락처나 비공개 신상, 상세 생활 정보를 추가해 공개할 필요는 없다. 사진은 당시 공개된 실제 메뉴 자료이며 다른 식당의 음식으로 바꾸어 설명하지 않았다.
사진: 당시 공개된 실제 메뉴 자료. 업주의 해명·메뉴 삭제·사과를 함께 전하며 정치적 의도를 단정하지 않았다.
관련 MSG뉴스 소식은 MSG뉴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