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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장애 뒤 ‘취소 음식 먹었다’ 게시물…금액은 공식 배상 기준 아냐

쿠팡이츠 전산장애 이후 배달이 취소된 음식을 먹었다는 일부 배달 기사 게시물이 보도됐다. 공개된 피자·치킨·모둠회 사진과 고객을 향한 표현을 두고 음식 처리 방식에 관한 논란이 이어졌다.

쿠팡이츠 전산장애 이후 음식 인증 게시물 관련 제공 표지

10월 9일 새벽 전산장애 이후 피자·치킨·모둠회 인증 글 보도

사진 속 10만원·2만원은 게시자 표현…공식 배상·차감 기준은 미확인

쿠팡이츠 전산장애 이후 배달이 취소된 음식을 먹었다는 일부 배달 기사 게시물이 보도됐다. 공개된 피자·치킨·모둠회 사진과 고객을 향한 표현을 두고 음식 처리 방식에 관한 논란이 이어졌다.

10월 9일 새벽 장애 이후 올라온 음식 사진

쿠팡이츠 전산장애 이후 음식 인증 게시물 관련 제공 사진 1

10월 9일 새벽 쿠팡 계열 서비스의 전산장애로 음식 주문과 배달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후 온라인에는 배달을 마치지 못한 음식을 먹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고 매일경제가 10일 전했다.

일부 게시물은 주문 고객에게 감사한다는 표현을 사용했고, 취소 음식으로 차렸다는 식탁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 게시물의 표현과 각 주문의 실제 처리 경위는 구분해야 한다.

‘10만원·2만원’은 게시자 표현

쿠팡이츠 전산장애 이후 음식 인증 게시물 관련 제공 사진 2

제공 사진에 등장하는 10만원과 2만원은 게시자가 적은 내용이다. 해당 음식의 실제 결제금액이나 쿠팡이츠의 공식 배상·차감 비율로 확인된 숫자가 아니다.

이 표현을 모든 기사에게 적용되는 규칙이나 플랫폼이 허용한 행동으로 안내하지 않는다. 금액이 쓰인 게시물이 있다는 것과 그 숫자가 공식 기준이라는 것은 별개의 사실이다.

개별 처리 안내와 책임은 추가 확인 필요

취소된 음식의 처리 안내를 받았다는 보도가 있지만, 사진 속 각각의 주문에 어떤 지시가 내려졌는지와 게시자가 실제로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는 공개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일부 온라인 게시물을 근거로 모든 라이더가 같은 행동을 했다고 일반화하거나 절도 사실이 확정됐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장애로 발생한 취소·환불·보상은 자신의 주문 내역과 플랫폼의 개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 자료: 관련 보도 1 · 관련 보도 2

msg에디터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