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사건 약 한 달 뒤 다른 실종자 발견 공로로 표창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경찰관은 장미란 씨 실종 신고를 실제 확인 없이 종결한 혐의로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의원실이 확인한 표창 내역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주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 경장은 6월 26일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표창 사유는 장미란 씨 사건과는 다른 ‘실종 노인 발견 유공’으로 알려졌다.

한 달 사이 벌어진 두 사건
허위 종결 의혹이 제기된 사건은 5월에 발생했고 표창은 약 한 달 뒤 수여돼 경찰 내부의 공적 심사와 사건 관리 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허위 종결 혐의에 대한 판단과 표창 심사 과정은 각각의 조사 결과를 통해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