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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상어 목격 뒤 ‘죠스바’ 매출 28.4%↑…편의점에 무슨 일이

부산 상어 출몰과 편의점 죠스바 매출 증가를 표현한 재구성 이미지
실제 북항 현장 촬영본이 아닌 먹세권 제공 재구성 이미지

9월 19~21일 부산 동구 CU, 죠스바 매출 전주 같은 요일 대비 28.4% 증가
북항 친수공원 상어 목격 이후 방문객 늘며 인근 상권도 변화

※ 대표 이미지는 실제 북항 현장 촬영 사진이 아니라 사건을 설명하기 위한 재구성 이미지입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가 목격된 뒤, 인근 편의점의 상어 관련 상품 매출이 늘었다.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집계한 9월 19~21일 부산 동구 지역 매출에서 아이스크림 ‘죠스바’가 직전 주 같은 요일보다 28.4%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어는 18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됐고, 시민들의 관찰과 방문이 이어졌다. 다만 이 수치는 특정 기간·지역의 매출 비교로, 장기적인 판매 추세를 뜻하지는 않는다.

죠스바 28.4%↑…고래밥·아기상어 상품도 증가

BGF리테일 집계에 따르면 같은 기간 부산 동구 CU에서 고래밥 매출은 21.6%, 핑크퐁 아기상어 관련 상품은 33.3% 늘었다.

상품 이름이나 캐릭터가 상어를 연상시키는 제품들이다. 전국 점포에서도 세 품목 매출이 늘었지만, 해당 지역의 증가폭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현장 방문객 증가, 안전 안내도 확인해야

부산시는 상어 목격 이후 인근 주민과 산책객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안내를 했다. 현장 관찰을 위해 방문하더라도 수로에 접근하거나 먹이를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이번 매출 증가는 이례적인 현장 이슈가 주변 상권 소비에 영향을 준 사례다. BGF리테일 수치를 인용한 보도에 근거한 것으로, 매출 증가 원인을 특정 상품 인기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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