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리비찜 준비 어려웠던 첫 주문에 손님이 응원 결제
사이다 25개 5만원 결제하고 “보내지 말라”는 요청 남겨
첫 배달 주문의 메뉴가 품절되자 사이다 25개를 추가로 결제하며 가게를 응원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안산의 한 식당 업주가 공개한 영수증과 손편지에는 개업을 축하하는 마음이 담겼다.
첫 주문 메뉴를 준비하지 못한 식당
업주는 첫 배달 주문에 포함된 홍가리비찜의 재료 준비가 덜 돼 손님에게 사정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손님은 해당 메뉴를 제외하는 방향으로 주문을 바꾸면서 사이다 25개를 더 결제했다.
음료를 받지 않겠다는 요청
공개된 영수증에는 칠성사이다 355㎖ 25개의 금액이 5만원으로 표시됐다. 요청사항에는 음료를 보내지 말라는 말과 개업을 축하한다는 인사가 적혔다. 주문한 사이다를 실제로 받아 가기보다 응원을 전하려는 결제였다는 설명이다.

업주도 손편지로 전한 감사
업주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써 사연을 전했다. 준비가 미흡했던 첫 주문이 손님의 배려로 따뜻한 개업 선물이 된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