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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피자 조리 거부한 요리사…호주 부당해고 신청 기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근무하던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다비데 탐부렐라의 부당해고 구제 신청이 기각됐다고 호주 ABC가 11월 6일 보도했다. 그는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리라는 요청을 거부한 뒤 해고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파인애플 피자 요리사 해고 소식 표지. 표지 인물 고든 램지는 사건 당사자가 아니다.

식당 측 “파인애플 문제만이 해고 이유는 아니었다” 설명
신청 기한 초과가 기각 사유…표지의 고든 램지는 사건 당사자 아냐

호주 브리즈번에서 근무하던 이탈리아 출신 요리사 다비데 탐부렐라의 부당해고 구제 신청이 기각됐다고 호주 ABC가 11월 6일 보도했다. 그는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리라는 요청을 거부한 뒤 해고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파인애플 토핑 요청을 둘러싼 갈등

탐부렐라는 피자에 파인애플을 올리는 것이 자신의 문화에 모욕적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사건은 이탈리아가 아닌 호주 브리즈번의 식당에서 일어난 일이다.

식당 설명과 심사 결과는 구분

식당 측은 파인애플 조리 거부가 해고 결정에 영향을 줬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ABC는 부적절한 언어 사용과 직업적 태도 등에 관한 다른 사유도 거론됐다고 보도했다.

기한 초과 신청…당사자 오인 주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공정근로위원회는 해고 뒤 21일의 신청 기한을 넘겼으며 이를 연장할 예외적 사정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는 파인애플 피자 거부만을 이유로 한 해고의 정당성이 모두 확정됐다는 의미와는 구분된다. 제공 표지에 등장하는 고든 램지는 이 사건의 당사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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