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에 몰입해 볼 한국영화 다섯 편
스릴러·복수극·범죄극까지 분위기 달라…관람 등급 먼저 확인
연휴 밤에 볼 영화를 찾는다면 강한 긴장감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한국영화 다섯 편을 살펴볼 만하다. 《아가씨》, 《악마를 보았다》, 《지구를 지켜라!》, 《추격자》, 《타짜》다.
모두 같은 방식의 스릴러는 아니다. 인물 간의 심리전, 복수극, 장르를 뒤집는 상상력, 범죄 추적, 도박판의 승부로 각각 몰입 지점이 다르다.

속고 속이는 관계, 《아가씨》
《아가씨》는 인물 사이의 관계가 계속 바뀌면서 관객의 예상도 흔드는 영화다. 화면 구성과 미술, 배우들의 연기가 이야기의 긴장감을 만든다.

강한 복수극과 장르적 상상력
《악마를 보았다》는 복수의 과정과 그 대가를 거칠게 보여준다. 반면 《지구를 지켜라!》는 공상과 스릴러, 블랙코미디를 섞어 전혀 다른 감각을 준다. 두 작품 모두 자극적인 장면에 민감하다면 관람 등급과 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끝까지 따라가는 추적, 마지막 한판
《추격자》는 인물을 쫓는 과정의 긴박함이, 《타짜》는 승부를 앞둔 사람들의 욕망과 심리전이 중심이다. 둘 다 범죄를 다루지만 관객을 붙잡는 방식은 다르다.

다섯 편 중 무엇을 고르든 먼저 관람 등급과 이용 중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제공 여부를 확인하자. 작품 제공 상태는 국가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미지: 각 영화의 공개 스틸. 작품별 사진을 구분해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