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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포로 2명 한국 도착 소식…젤렌스키 발표 뒤 확인된 내용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을 유엔총회 연설에서 밝혔다. 유용원 의원도 국내 도착 사실을 전했지만 입국 경로와 신병 처리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유용원 의원.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 관련 보도 자료사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 언급
유용원 의원도 국내 도착 사실 전해…입국 경로·시점 등은 비공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으로 보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두 사람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도 2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이 며칠 전 한국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당국은 구체적인 입국 시기와 경로, 신병 처리 절차를 공개하지 않았다.

먼저 공개된 것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연설

젤렌스키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문에는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최근 대한민국으로 보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발표는 두 사람의 한국행을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근거다.

유 의원은 두 사람의 신변 안전과 외교 관계를 고려해 입국 사실을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가 먼저 세부 사항을 발표하지 않은 배경도 당사자 보호와 연결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 정부가 밝히지 않은 부분도 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입국 날짜, 이동 경로, 이후 거주 및 지원 계획은 공개된 자료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 외교부는 북한군 포로 문제에서 당사자의 자유의사와 국제법·인도주의 원칙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지만, 개별 신병 처리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유지했다.

따라서 정치권의 설명과 정부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범위를 구분해 봐야 한다. 포로의 신원이나 얼굴, 현재 위치를 추정해 확산하는 일도 피해야 한다.

이후 관심은 신변 보호와 정착 지원

유 의원은 두 사람의 안전한 보호와 정착 지원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제도나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관계 기관의 후속 발표가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다.

현재 확인되는 핵심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두 사람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공식 연설에서 밝혔고, 유 의원이 한국 도착을 확인했다고 전한 점이다. 이 밖의 세부 경위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msg에디터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