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구원, 9월 29일 만 18세 이상 1017명 대상 조사
역사 왜곡 58.2%·창작 자유 27.6%…응답 평가와 역사 사실은 구분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문화일보의 9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개혁신당 싱크탱크인 개혁연구원이 전날 만 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체 응답은 역사 왜곡 58.2%, 창작의 자유 27.6%, 잘 모르겠다 14.2%로 소개됐다. 이는 응답자의 인식에 관한 수치이며 영화가 제시한 가설의 사실 여부를 검증한 결과는 아니다.
전체 응답은 어떻게 나뉘었나
공개된 조사 자료에서 역사 왜곡이라고 평가한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창작의 자유와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함께 제시돼 있어 한 가지 응답만 떼어 모든 의견을 대표하는 것처럼 설명할 수는 없다.
조사기관과 조사일, 응답 대상은 수치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다. 카드의 그래프는 공개된 수치를 MSG 형식으로 재정리한 것이다.

연령별 응답에서는 30대가 가장 높아
역사 왜곡 응답은 30대 73.8%, 18~29세 65.7%로 소개됐다. 창작의 자유 응답은 각각 18.2%, 20.2%였다.
40대와 50대의 창작의 자유 응답은 각각 37.7%, 37.1%였다. 연령별 수치는 해당 연령 응답자의 비율이지 전체 국민 중 각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니다.

설문 결과는 역사 사실을 확정하지 않는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가상 인물과 상황을 더해 전개된다. 조사 응답은 작품과 논란을 바라보는 인식이며 역사적 사건의 배후를 확정하는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
정확한 해석에는 원 질문과 표본 구성, 조사 방법 등 전체 설문 맥락도 필요하다. 공개 수치를 영화 관람자 전원의 의견이나 최신 흥행 성적과 동일하게 해석하지 않아야 한다.
자료: 개혁연구원 2026년 9월 29일 조사 소개 및 9월 30일 문화일보 보도. 그래프는 공개 응답 수치를 재정리했으며 사진 배경은 영화 공식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