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칠레 출발, 이동 원칙 지키며 이어온 여행
영불해협 건너 도버 도착…귀향길은 아직 진행 중
1998년 칠레에서 출발한 영국인 탐험가 칼 부시비가 오랜 여정 끝에 영국 땅으로 돌아왔다. 28년에 걸친 여행은 도버에 닿은 뒤에도 끝나지 않았다. 집이 있는 헐까지 마지막 도보 구간이 남아 있다.
집까지 돌아가겠다는 원칙
부시비는 이동 수단을 이용해 여정을 앞당기지 않고 출발지에서 고향까지 이어가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대륙과 사막,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날씨와 국경 문제로 일정이 길어졌다.

10월 5일 영불해협 건너 도버로
그는 영불해협을 수영해 10월 5일 도버에 도착한 것으로 소개됐다. 영국에 도착한 순간과 고향 집에 완전히 돌아간 시점은 다르다.

어머니가 있는 헐까지 남은 길
마지막 목표는 어머니가 있는 헐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본문의 사진은 여러 시기의 여정 자료를 함께 담았으며 모두 같은 날 도버에서 촬영된 장면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