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방송에서 교도관 업무 조명
배식·약 복용 관리·검사 등 교정 현장의 하루
EBS ‘극한직업’이 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의 하루를 통해 교정 현장의 업무 부담을 조명했다. 10월 17일 방송에서는 생활 관리부터 안전 점검까지 이어지는 근무를 따라갔다.
정원 619명인 시설에 약 800명이 수용된 상황도 소개됐다. 반복되는 요청에 응하면서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현장이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용자 요청
방송 속 교도관은 하루에 많으면 100건 정도의 요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하나의 일을 마치기 전에 다른 수용자의 요구가 이어지기도 했다.
체온계를 찾는 요청에도 우선 건강 상태를 살펴야 했다. 다른 업무 중 재촉이 이어져도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대응하는 과정이 담겼다.

서신 확인과 생활실 검사
서신 확인과 생활실 검사, 배식과 약 복용 관리도 교도관이 맡는 일이다. 각각의 업무는 수용자의 생활을 유지하면서 사고를 예방하는 과정과 연결된다.
눈에 띄는 갈등 장면 이외에도 일상적인 확인과 기록, 대응이 이어진다는 점이 현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전과 건강을 함께 살피는 일
수용자의 건강을 살피는 일과 여러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동시에 진행된다. 작은 이상을 놓치지 않으면서 반복되는 요구를 감당해야 하는 업무다.
방송은 개별 수용자의 태도만이 아니라 과밀 수용과 인력, 근무 여건을 함께 생각하게 했다. 일부 장면을 모든 수용자의 모습으로 일반화하기보다는 업무가 이뤄지는 환경까지 살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