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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쟁’ 부재중 전화 150통…2년 동거 커플 갈등에 충격

JTBC ‘연애전쟁’에 2년째 동거 중인 커플이 출연해 연락과 음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공개했다.

‘연애전쟁’ 부재중 전화 150통…2년 동거 커플 갈등에 충격

JTBC ‘연애전쟁’에 2년째 동거 중인 커플이 출연해 연락과 음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공개했다.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연락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는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여성 출연자는 술자리에서 전화를 받지 못한 뒤 남성 출연자에게 부재중 전화 150통과 수백 건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서 나온 내용은 두 출연자의 주장과 편집된 장면을 바탕으로 하므로, 어느 한쪽의 설명만으로 관계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2년째 동거 중인 커플의 연락 갈등

8월 18일 방송된 ‘연애전쟁’에는 2년 동안 함께 살아온 커플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애정이 남아 있지만 연락과 사생활 문제로 반복해서 부딪혔다.

남성 출연자는 여성 출연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워와 남성 고객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동거 기간이 길어질수록 연락과 외출, 경제생활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합의할 필요가 있다. 암묵적인 기대만 쌓이면 같은 갈등이 반복되기 쉽다.

‘연애전쟁’ 부재중 전화 150통…2년 동거 커플 갈등에 충격 관련 이미지

여성 ‘부재중 150통·메시지 수백 건’ 주장

여성 출연자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전화를 받지 못하자 부재중 전화가 150통 쌓였고 메시지도 수백 건 도착했다고 말했다.

연락 횟수가 공개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에서도 연인의 안전 확인을 넘어 통제에 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번에 150통의 전화를 거는 행동은 상대에게 압박과 공포로 느껴질 수 있다.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연락 횟수와 대기 시간을 미리 정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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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과거 연락 두절 경험 언급

남성 출연자는 과거 여성 출연자가 남성들과 술을 마시는 동안 연락이 끊긴 적이 있어 불안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여성 출연자는 현재 술자리가 주 2회 정도이고 한 번에 소주 2병 반가량을 마신다고 밝혔으며, 과거에는 더 잦았다고 인정했다.

반대로 술자리에서 반복적으로 연락이 끊기면 상대가 불안을 느낄 수 있다. 귀가 시간과 동행자, 이동 상황을 최소한으로 공유하는 약속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불안과 통제가 반복되는 관계

상대방의 과거 행동으로 생긴 불안이 반복적인 연락과 확인으로 이어지고, 그 행동이 다시 상대의 반발을 부르는 악순환이 방송의 핵심 갈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연인의 휴대전화와 인간관계를 일방적으로 통제하기보다 서로 지킬 수 있는 연락 기준과 음주 약속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신뢰가 무너진 관계에서 휴대전화 검사나 위치 추적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통제를 강화할 수 있다. 서로 동의할 수 있는 경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상담을 고려할 수 있다.

방송 사연만으로 당사자 비난은 경계

프로그램은 제한된 시간에 갈등을 압축해 보여준다. 공개된 몇 장면만으로 출연자의 성격이나 관계의 책임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위협과 강압이 반복된다면 주변의 도움이나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지만, 온라인 신상털이나 악성 댓글은 또 다른 피해를 만들 수 있다.

방송 장면을 캡처해 조롱하거나 실명과 직장을 찾는 행동은 출연자에게 장기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는 행동과 서사 중심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msg에디터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