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와치에 160억원 배상 판결…워치페이스 앱이 발단
런던 고등법원, 갤럭시 앱스토어 “진열 침해”만으로 138억원 인정
무슨 일이 있었나
영국 런던 고등법원이 삼성전자에 스위스 시계기업 스와치그룹(Swatch Group)에 1,160만달러(약 160억원, 1달러 1,383원 기준)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공개된 핵심 내용
갤럭시 앱스토어에 올라온 디지털 워치페이스 앱들이 브레게(Breguet)·블랑팡(Blancpain)·오메가(Omega)·롱진(Longines)·티쏘(Tissot) 등 스와치그룹 브랜드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다.

숫자와 일정으로 본 쟁점
마커스 스미스(Marcus Smith) 판사는 8월 26일(현지시각) 공개한 판결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경과 반응
스와치그룹은 1억7,000만달러(약 2,351억원) 배상을 요구했으나 실제 인용액은 청구액의 7%가량에 그쳤다.
앞으로 확인할 부분
삼성전자는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함한 대응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