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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감옥이 호텔로 변신…‘호시노야 나라 감옥’ 1박 14만7천엔부터

호시노야 나라 감옥 호텔 외관과 객실

1908년 세워진 옛 나라감옥을 48개 스위트룸의 숙박시설로 재생
2026년 6월 25일 개관…객실 기준 1박 14만7000엔부터

100년 넘게 일본 나라현에 자리한 옛 감옥이 고급 호텔로 다시 문을 열었다.

호시노 리조트는 국가 중요문화재인 옛 나라감옥을 재생한 ‘호시노야 나라 감옥’을 2026년 6월 25일 개관했다. 붉은 벽돌의 역사적 외관과 방사형 감방 구조는 살리고 내부는 48개 스위트룸으로 바꿨다.

호시노야 나라 감옥 호텔 1

수감 시설을 48개 스위트룸으로

1908년 완공된 옛 나라감옥은 근대 감옥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이번 재생 프로젝트는 기존 벽과 복도, 철문 등 공간의 기억을 보존하면서 숙박에 필요한 설비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객실은 과거 여러 감방을 하나로 연결해 넓은 스위트룸으로 구성했다. 오래된 붉은 벽돌과 현대적인 가구가 대비되는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호시노야 나라 감옥 호텔 2

1박 14만7000엔부터…식사는 별도

공식 안내 기준 객실 요금은 1실 1박 14만7000엔부터다. 세금과 서비스료는 포함되지만 식사는 별도다.

숙박 날짜와 객실 유형에 따라 실제 요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단계에서 최종 금액을 확인해야 한다.

호시노야 나라 감옥 호텔 3

나라 여행의 새 이색 숙소

호텔은 일본 나라현 나라시 한냐지초 18에 위치한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정오로 안내됐다.

문화재 건물을 활용한 숙소인 만큼 일반적인 신축 호텔과는 다른 동선과 공간 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 정보

  • 호텔명: 호시노야 나라 감옥
  • 개관일: 2026년 6월 25일
  • 객실: 스위트룸 48개
  • 요금: 1실 1박 14만7000엔부터
  • 주소: 일본 나라현 나라시 한냐지초 18

출처: 호시노 리조트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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