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관리할 때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은 단백질·간식 제품 8종 정리
콜라겐·CCA주스·무설탕 사탕은 ‘살 빠지는 식품’ 아냐…전체 섭취량 관리가 핵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뭘 먹을지’다.
배가 고플 때마다 즉흥적으로 음식을 고르면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 단백질 식품과 간단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두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한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특정 식품 하나보다 자신에게 맞는 에너지 섭취량과 소비량의 균형을 맞추고, 식이섬유와 질 좋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생활이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준비해두면 활용하기 쉬운 제품 8가지를 정리했다.
1. 더단백 드링크 초코…바쁜 날 단백질 20g 간편하게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250mL 한 팩에 단백질 20g이 들어간 단백질 음료다.
열량은 105kcal 수준으로,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어 아침 시간이 부족하거나 운동 후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쉽다.
다만 단백질 음료를 마신다고 체중이 자동으로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하루 전체 식사에서 필요한 단백질 양과 총열량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
2.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다이어트 보조제가 아닌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일반 간식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이다.
공식적으로 인정된 기능성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비타민C·D와 셀레늄, 비오틴 등도 포함돼 있다.
다만 다이어트를 할 때 얼굴 처짐이나 볼 패임을 직접 막아준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체중 감량 식품이라기보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3. 자연비책 CCA주스…간편하게 마시는 당근·양배추·사과

자연비책 진짜 CCA주스는 당근, 양배추, 사과를 활용한 100mL 파우치형 과채주스다.
바쁜 시간에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주스 한 팩이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전체를 완전히 대신하는 것은 아니다.
또 ‘변비 예방’이나 ‘피부·위 건강 개선’처럼 특정 효능을 단정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과채주스 역시 당류와 열량이 있는 만큼 제품 영양정보와 하루 전체 섭취량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매일바이오 플레인 요거트…과일·견과류 토핑하기 편한 기본템

매일바이오 플레인 요거트는 식단에서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발효유다.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소량 더하면 맛과 식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아침이나 간식으로 활용하기도 편하다.
다만 ‘플레인’이라는 이름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당류와 지방, 1회 섭취량을 영양정보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도 영양가가 높지만 열량이 높은 편이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넣기보다는 적당량을 더하는 것이 좋다.
5. 샘트리 맛 병아리콩…20g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샘트리 맛 병아리콩 오리지널은 20g 단위로 개별 포장된 병아리콩 간식이다.
한 봉지 기준 약 43kcal, 단백질 2g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중 과자 대신 소량의 콩류 간식을 찾는 경우 활용하기 쉽고, 소포장이라 한 번에 먹는 양을 조절하기에도 편하다.
6. 샤오커오라 비타팝스…무설탕이어도 간식은 간식

샤오커오라 비타팝스는 다양한 과일 맛으로 구성된 무설탕 캔디다.
입이 심심할 때 일반 사탕 대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무설탕이라는 이유로 마음껏 먹어도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뜻은 아니다.
감미료가 들어간 캔디 역시 간식이기 때문에 영양정보와 1회 섭취량을 확인해 먹는 것이 좋다.
7. 한끼통살 그릴드 닭가슴살…간편한 단백질 반찬

한끼통살 그릴드 닭가슴살 매콤갈비맛은 100g 단위 냉동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다.
한 팩에 단백질 17g이 들어 있으며 국내산 닭가슴살에 매콤달콤한 갈비맛 소스를 더했다.
샐러드나 밥과 함께 먹기 편하고 별도의 조리 부담도 적다.
다만 소스가 들어간 닭가슴살은 오리지널 제품보다 당류나 나트륨이 높을 수 있어 제품별 영양표를 비교하는 것이 좋다.
8. 풀무원 단백절미…떡 먹고 싶을 때 양 정해 먹기

풀무원 우리찹쌀 단백절미는 360g 냉동 제품으로 국산 찹쌀과 단백질 원료를 활용한 떡이다.
개별 포장돼 있어 필요한 만큼 꺼내 먹기 쉽고, 떡을 완전히 끊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식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름에 ‘단백’이 들어가더라도 기본적으로 떡이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열량을 무시하고 많이 먹어도 되는 제품은 아니다.
간식이나 한 끼 탄수화물의 일부로 양을 정해 먹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장바구니, 무엇부터 사야 할까
8개 가운데 체중 조절 식단의 중심으로 활용하기 쉬운 것은 단백질 음료, 닭가슴살, 요거트, 병아리콩처럼 단백질이나 기본 식사를 보완할 수 있는 식품이다.
CCA주스와 무설탕 사탕은 필요에 따라 간식이나 음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필수품은 아니다. 콜라겐 역시 다이어트 효과를 위한 제품은 아니다.
결국 다이어트 장바구니의 기준은 ‘살을 빼주는 음식인가’가 아니라 배고플 때 계획한 식사를 쉽게 지킬 수 있게 도와주는가에 두는 것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