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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에 나타난 수달 ‘온처니’…시민이 포착한 야생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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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에서 촬영된 야생 수달 영상, SNS에서 다시 관심

표지는 수달 자료사진…본문에는 온천천 영상 캡처 사용

부산 온천천에서 야생 수달을 포착한 영상이 SNS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물가와 돌계단 주변을 오가는 수달에게 시민들은 ‘온처니’라는 애칭을 붙였다.

도심 하천에서 마주한 야생동물이라는 점이 영상의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다만 온라인에 공유된 짧은 장면만으로 같은 수달이 매일 같은 곳에 나타난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온천천을 찾은 작은 방문객

공유된 영상에는 물가 주변에서 움직이는 수달의 모습이 담겼다. 주변 환경과 동물의 동작을 함께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짧은 영상으로 이어졌다.

‘온처니’는 온천천에서 발견된 수달을 친근하게 부르는 애칭이다. 공식 개체 식별이나 생태 조사 결과를 뜻하는 이름은 아니다.

온천천에서 촬영된 수달 영상 캡처. 원본 해상도에 따른 화질 한계가 있다.
온천천에서 촬영된 수달 영상 캡처. 원본 해상도에 따른 화질 한계가 있다.

표지 사진과 실제 촬영 장면은 구분

이 기사 표지는 수달의 모습을 보여 주는 2020년 자료사진이다. 표지 속 개체가 온천천 영상에 등장한 수달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본문 사진은 제공된 온천천 영상의 캡처를 모은 것이다. 원본 영상의 해상도 한계가 있으며, 새로운 동물이나 현장 장면을 만들어 넣지는 않았다.

관찰할 때는 거리를 유지

야생동물을 만났을 때는 가까이 다가가거나 쫓아가지 않고 관찰하는 편이 좋다. 사진을 찍기 위해 물가의 이동 경로를 막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이번 영상은 도심 하천에서 야생 수달이 관찰된 사례를 소개하는 자료다. 서식 개체 수나 수질 상태를 확정하는 조사 자료로 확대 해석할 수는 없다.

표지 사진: Charlie Marshall, ‘Otter Portrait’(2020), CC BY 2.0. MSG 크롭·문구 편집. 사진 식별 주소: commons.wikimedia.org/wiki/File:Otter_Portrait_(50364274917).jpg

CC BY 2.0 이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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