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냉장 설비 없는 차량 배송·매장 상온 보관 의혹 보도
취재 이후 냉장 차량 이용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SNS에서 인기를 끈 과일찹쌀떡 업체의 제품 보관과 배송 방식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됐다. MBN은 냉장 보관을 안내하는 제품이 냉장 설비 없는 일반 차량으로 옮겨지고, 매장에서도 별도 냉장 없이 보관된 정황을 보도했다.
소비자에게는 보냉백 구매 안내
보도에 소개된 매장은 소비자에게 상온 보관을 피하고 보냉백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제품을 장시간 들고 이동할 경우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취지다.
반면 본사에서 매장으로 제품을 보내는 유통 과정에 대해서는 다른 의문이 제기됐다. 소비자 대상 안내와 실제 배송·보관 방식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가 핵심이다.


일반 차량 배송·상온 보관 의혹
MBN은 냉장 장치가 없는 일반 승합차로 과일찹쌀떡이 운반됐다는 제보와 관련 화면을 전했다. 매장 창고에 제품 상자가 별도 냉장 없이 쌓여 있는 모습도 보도에 담겼다.
제보자는 이동 중 아이스팩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방송에서 제기한 내용으로, 개별 제품의 실제 온도나 변질 여부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취재 뒤 냉장 차량 이용 요청 전해져
먹세권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보도 요약에 따르면 취재가 시작된 뒤 업체는 배송 업체에 냉장 차량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는 구입한 제품의 보관 안내와 섭취 기한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도에 나온 배송 정황과 개별 제품의 안전성 판단은 구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