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일상 사물을 굽·앞코·스트랩으로 재해석
장식과 실제 착용 구조가 만나는 디자인
기지개 켜는 고양이와 고개를 내민 오리가 신발의 실루엣이 됐다. 디자이너 코비 레비(Kobi Levi)는 익숙한 동물과 사물에서 출발해 기능적인 물건을 낯선 조형물처럼 바꾸는 작업을 이어왔다.
동물의 형태가 신발 구조가 되는 방식
고양이의 몸과 꼬리, 새의 목과 부리처럼 눈에 익은 형태가 굽과 앞코를 구성한다. 그림을 표면에 붙이는 방식과 달리 신발 자체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 특징이다.


모양 속에 숨어 있는 착용 공간
사진에서는 작은 조각품처럼 보이지만 발이 들어가는 공간과 지지 구조가 마련돼 있다. 발을 감싸는 부분과 바닥, 스트랩이 전체 조형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작품별로 다른 발상
본문은 고양이와 오리·백조 등 서로 다른 작업을 담았다. 디자인 이미지 공개가 모든 제품의 현재 재고나 구매 가능 상태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착용 조건과 판매 여부는 개별 작품에 따라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