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면 커다란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마을이 있습니다.
지형을 따라 자리한 도시가 특정 시점과 각도에서 사람의 형태로 읽히는 풍경입니다.
하늘에서 보면 커다란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마을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센투리페입니다. 🌄
시칠리아 언덕 위 센투리페
언덕 위 중심부에서 건물과 도로가 여러 능선을 따라 뻗어 있어 머리와 팔, 다리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보입니다. 해가 지고 거리의 불빛이 켜지면 윤곽이 한층 선명해집니다.

항공 시점에서 드러나는 도시의 윤곽
소개된 사진은 사진가 상훈이 담은 센투리페의 항공 풍경입니다. 멀리서 본 전체 윤곽과 가까이서 본 골목·지붕, 저녁빛이 남은 주변 언덕을 함께 담았습니다.

지형과 빛이 만드는 풍경
실제로 거인 모양을 설계해 지은 테마 마을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형을 따라 자리한 도시가 특정 시점과 각도에서 사람의 형태로 읽히는 풍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