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주민 약 1800명이 밧줄과 롤러를 이용해 360톤 규모의 히로사키성 천수각을 옮겼다.
참가자들은 80명씩 조를 이뤄 교대로 밧줄을 당기며 주말 이틀 동안 건물을 2m 넘게 이동시켰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작업은 지진으로 손상된 성벽을 보수하기 전 천수각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기 위해 진행됐다.

공개된 핵심 내용
건물을 해체하지 않고 롤러 위에 올려 통째로 옮기는 일본 전통 기법 ‘히키야’가 사용됐다.

숫자와 일정으로 본 쟁점
1800명 모집에 약 8000명이 신청해 네 배가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고 해외에서도 참가 신청이 들어왔다.
배경과 반응
히로사키시는 8월 말까지 약 4100명이 참여해 총 5m를 사람의 힘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확인할 부분
남은 이동 구간에는 중장비를 투입하며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천수각을 해체하지 않는 방식으로 보존 작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