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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남편은 내가 한국에서 연기 제일 잘한다고 생각”…자유롭게 연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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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감독의 확신 덕분에 ‘잘 보여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스무 살부터 무대 생활…39세 ‘응답하라 1988’로 대중에게 발견

배우 김선영이 남편인 이승원 감독의 작품에서 유독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김선영은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에 하지원과 함께 출연해 배우 생활과 부부의 작업 방식을 이야기했다.

“남편은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한다고 생각”

성시경이 방송 무대에서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보기 때문에 더 긴장된다고 말하자 김선영은 남편의 영화에서 편안하게 연기하는 이유를 떠올렸다.

김선영 “남편은 내가 한국에서 연기 제일 잘한다고 생각”…자유롭게 연기한 이유

김선영은 “남편은 우리나라에서 제가 연기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연기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 앞에서는 잘 보여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9세 ‘응답하라 1988’로 이름 알려

김선영은 스무 살부터 연극 무대에 섰다. 결혼과 출산 이후 드라마 출연 기회를 얻었고, 2015년 39세에 tvN ‘응답하라 1988’을 만나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렸다.

갑자기 연기력이 생긴 것이 아니라 대중에게 발견되기 전부터 무대에서 오랜 시간을 쌓아온 셈이다.

부부이기 전에 함께 작품 만드는 한 팀

김선영과 이승원 감독은 작품 현장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극단 나베를 만들었다. 김선영은 대표와 연기 지도를, 이 감독은 극본과 연출을 맡으며 함께 작업해왔다.

남편의 믿음이 실력을 대신 만들어준 것은 아니다. 이미 쌓아온 실력을 두려움 없이 꺼낼 수 있게 해준 안전한 작업 환경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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