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뉴스

테이블도 열차도 드럼통…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사진 눈길

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에서 드럼통을 활용한 테이블과 열차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같은 형태의 재료가 전시 공간과 이동형 시설에서 서로 다른 용도로 쓰인 모습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의 드럼통 전시 테이블

빨간 전시 테이블부터 파란 열차까지, 드럼통을 활용한 현장 모습
9월 공개 사진 다시 공유…전시 테이블·열차·진열대 구성

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에서 드럼통을 활용한 테이블과 열차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같은 형태의 재료가 전시 공간과 이동형 시설에서 서로 다른 용도로 쓰인 모습이다.

9월 24일 공개된 게시물에는 드럼통 전시 테이블, 세워 둔 열차, 어린이 탑승 장면과 진열대 사진이 담겼다. 사진에 보이는 시설의 외관과 사용 모습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파란 드럼통이 이어진 열차

야외 사진에는 파란색 드럼통 모양 좌석들이 한 줄로 연결돼 있다. 각 좌석에는 운전대처럼 보이는 손잡이가 달려 있고 바퀴와 연결부도 확인된다.

좌석 옆면에는 박람회 행사명과 도안이 표시돼 있다. 배경에는 피라미드 형태의 전시 구조물과 야외 공간이 함께 담겼다.

야외에 세워진 파란 드럼통 열차.
야외에 세워진 파란 드럼통 열차.

빨간 드럼통은 전시 테이블로

실내에서는 빨간 드럼통 위를 테이블처럼 활용한 장면이 보인다. 상단에는 안내 자료와 물건이 놓여 있다.

별도의 받침대를 설치하는 대신 드럼통을 활용한 구성이다. 야외 열차와는 색과 용도가 다르지만 같은 형태의 재료가 반복된다.

실내 전시 테이블로 활용한 빨간 드럼통.
실내 전시 테이블로 활용한 빨간 드럼통.

어린이 탑승 장면도 공개

또 다른 야외 사진에는 안전모를 쓴 어린이들이 열차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쪽 견인 차량과 이어진 구성이 사진에서 확인된다.

세워 둔 열차 사진과 달리 실제 탑승 장면을 보여주는 컷이다. 다만 사진만으로 모든 시설의 운영 시간이나 이용 조건을 확인할 수는 없다.

어린이들이 드럼통 열차에 탑승한 모습.
어린이들이 드럼통 열차에 탑승한 모습.

진열대에서도 이어지는 드럼통 활용

다른 실내 사진에는 드럼통 위에 가방과 종이봉투 등을 올려 놓은 장면이 보인다. 드럼통이 이동 수단뿐 아니라 물건을 전시하는 받침대로 활용된 것이다.

이번 사진들은 재료와 형태가 반복되는 현장 구성을 보여준다. 사업비나 제작 비용, 운영 평가에 관한 별도 자료는 사진의 외관만으로 판단하지 않았다.

드럼통 위에 물건을 올린 실내 진열대.
드럼통 위에 물건을 올린 실내 진열대.

사진: 2026년 9월 24일 공개된 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게시물. 사진에 추가된 채널 표식은 정리했다.

msg에디터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