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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활비 항의 시위 중 리모주 시청 방화…다음 날 시민 연대 행진

프랑스 생활비 항의 시위 중 리모주 시청 방화…다음 날 시민 연대 행진

10월 17일 시위 말미 일부 가담자가 시청 공격

18일에는 시민·지역 대표들이 공공시설 보호 위한 연대

프랑스에서 생활비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리모주 시청이 방화로 훼손됐다. 현지 보도와 리모주시 발표에 따르면 사건은 10월 17일 시위 말미 발생했다.

일부 복면 가담자들이 시청을 공격하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도됐다. 시위 전체의 참가자를 방화 가담자와 동일시해서는 안 되며 평화적인 항의와 폭력 행위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역사적 시청 건물에 발생한 화재

1883년 문을 연 리모주 시청은 지붕 등이 크게 훼손됐다. 리모주시는 화재 이후 건물의 피해를 알리며 공공시설에 대한 공격을 규탄했다. 건물의 훼손은 행정 공간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적 자산에 대한 피해이기도 하다.

프랑스 생활비 항의 시위 중 리모주 시청 방화…다음 날 시민 연대 행진 본문 사진

시장 “집회 권리와 폭력은 다르다”

기욤 게랭 시장은 집회와 항의의 권리를 존중하는 한편 공공시설 파괴와 공무원에 대한 위협은 정당화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가담 행위와 책임은 수사와 확인 과정을 통해 가려질 사안이다.

다음 날 열린 시민들의 연대

10월 18일에는 시민과 지역 대표들이 모여 시청을 향한 상징적인 연대 행진을 진행했다. 본문의 행진 사진은 화재 당시 방화 가담자들의 장면이 아니라 다음 날 공공시설과 지역사회를 지키자는 취지로 열린 집회다. 사건 당시 장면과 후속 행사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msg에디터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