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섬총각 영웅’으로 제53회 한국방송대상 남자 최우수 예능인상 성시경·이서진·서장훈·유재석과 경쟁…온라인 시청자 투표 100% 반영
임영웅이 SBS ‘섬총각 영웅’으로 제53회 한국방송대상 남자 최우수 예능인상을 받았다.
같은 부문 후보에는 성시경, 이서진, 서장훈,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일부 주요 부문은 온라인 시청자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가수가 아닌 예능인으로 받은 큰 상
한국방송협회는 9월 3일 서울 마포구 MBC 공개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과분한 상이라며 촬영 현장의 제작진, 따뜻하게 맞아준 섬마을 주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팬클럽 영웅시대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섬총각 영웅’ 어떤 프로그램이었나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이 전남 완도군 소모도에서 지인들과 며칠 동안 생활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편의점과 식당이 없는 섬에서 출연진이 직접 먹을 것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어울렸다. 임영웅은 낚시와 식사 준비, 마을 잔치 공연까지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줬다.
시청자 선택으로 입증한 예능 존재감
첫 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화요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고, 마지막 회도 분당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로 쌓은 팬덤을 넘어 프로그램 안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린 모습이 시청자 투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