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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0만원 주거비 받으려 계약서 조작?…삼성전자 DS부문 내부 조사

삼성전자 DS부문 일부 직원의 주거비 지원금 부정 수령 의혹이 제기돼 회사가 내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월 70만원 주거비 받으려 계약서 조작?…삼성전자 DS부문 내부 조사

평택 근무 저연차 직원 대상 월 최대 70만원 주거비 지원 면적·임대료 조건을 다르게 적은 이중계약 의혹…회사 내부 조사

삼성전자 DS부문 일부 직원의 주거비 지원금 부정 수령 의혹이 제기돼 회사가 내부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쟁점은 실제 주택 면적이나 임대료와 회사에 제출한 계약서 내용이 달랐는지 여부다. 현재 확인 단계인 만큼 조사 결과 전까지 관련 직원 전체의 부정으로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된다.

평택 근무 직원에 월 최대 70만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평택 지역에서 근무하는 일정 저연차 직원에게 월 최대 7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월 70만원 주거비 받으려 계약서 조작?…삼성전자 DS부문 내부 조사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과 형태 등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직원의 초기 정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복지 제도다.

면적 축소·관리비 합산 의혹

일부 계약에서 실제보다 주택 면적을 작게 기재하거나 관리비 일부를 임대료에 포함한 것처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대인과 실제 계약서, 회사 제출용 계약서를 따로 만들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사실이라면 사내 규정 위반뿐 아니라 반환과 징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조사 결과 전까지 단정 금물

부정 수령 규모가 수십 명에서 100명 안팎이라는 추정도 돌고 있지만 회사의 최종 확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회사는 계약 자료와 지급 내역을 대조해 사실관계를 살필 것으로 보인다. 환수나 징계 여부는 개별 직원의 고의성과 실제 수령액을 확인한 뒤 결정될 사안이다.

msg에디터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