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특위에서 예산·인력 지원 논의
10월 27일 중간보고회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내년도 활동 예산 반영을 추진한다. 조사 기간 연장에 맞춰 인력과 운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10월 23일 당 이태원참사특위 회의에서 언급된 규모는 132억8000만원이다. 이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 반영하겠다는 추진안으로, 최종 확정 지출액과는 다르다.
연장된 조사 기간에 맞춘 지원
남인순 위원장은 조사 활동 기간 연장에 맞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사 인력과 위원회 운영을 유지할 여건이 논의의 중심이었다.
특조위 활동을 위한 예산과 인력이 어떤 방식으로 뒷받침될지는 이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구체화될 사안이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 반영 추진
당 차원의 반영 추진 방침이 곧바로 예산 확정을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편성 규모는 국회의 심의와 의결 과정을 거쳐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발표의 금액은 추진 단계의 수치로 봐야 한다. 확정된 집행액처럼 전달하는 것은 발표의 성격과 다르다.
중간보고회에서 살필 조사 과제
특조위는 10월 27일 중간보고회를 열어 조사 진행 상황과 남은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그동안의 활동과 후속 조사 방향을 살피는 자리가 된다.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제를 어떤 방식으로 이어갈지, 예산과 인력 지원 논의가 실제 조사 여건으로 연결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