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해당 날짜 후원사 행사 일정 제시하며 반박
주 의원, 일부 오류 인정하고 영상의 사진 부분 삭제
김혜경 여사와 리디아 고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에 리디아 고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주 의원은 이후 일부 오류를 인정하고 공개 영상에서 리디아 고의 사진이 나오는 부분을 삭제했다.
위키트리의 10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주 의원은 국정감사와 SNS에서 의혹을 제기했다. 리디아 고는 지목된 날짜에 후원사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며 자신의 일정을 설명했다.
선수가 직접 부인한 의혹
리디아 고는 자신의 SNS에서 보도된 내용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해당 날짜의 행사 사진도 공개하며 의혹에 반박했고, 허위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의 별도 골프 사진을 문제의 동반 골프 현장으로 설명해서는 안 된다.

사진 삭제와 사과를 둘러싼 입장
주 의원은 일부 오류를 인정했지만 논란 초기에는 공개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고 김 여사의 골프장 이용 문제라는 자신의 의혹 제기를 유지했다. 한겨레의 10월 28일 보도에서는 주 의원이 리디아 고를 만나면 개인적으로 사과할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내용도 전해졌다.
당사자 반박과 확인 범위를 함께 읽기
영상에서 사진이 삭제됐다는 사실과 주장 전체의 진위는 같은 문제가 아니다. 리디아 고가 의혹을 부인했다는 점, 주 의원이 인정한 오류의 범위, 이후 입장을 함께 구분해 살펴야 한다. 사진은 각각 인물 자료사진이며 동반 골프를 입증하는 장면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