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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10년 만에 공식 행사 MC로 나선다…오는 28일 캐나다 K팝 무대

가수 지나, 10년 만에 공식 행사 MC로 나선다…오는 28일 캐나다 K팝 무대
가수 지나, 10년 만에 공식 행사 MC로 나선다…오는 28일 캐나다 K팝 무대

지나, 캐나다 ‘2026 김치 & K-Food 페스티벌’ K-POP 댄스 챔피언십 스페셜 MC 발탁
2016년 활동 중단 이후 약 10년 만의 공식 무대 예고…6월에는 데뷔곡 리메이크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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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G.NA·최지나)가 약 10년 만에 공식 행사 무대에 선다.

캐나다 ‘김치 & K-Food 페스티벌’ 주최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나가 오는 8월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서 열리는 ‘2026 K-POP Dance Championship’의 스페셜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지나 역시 해당 게시물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직접 참여 의사를 밝혔다.

지나가 대중 앞에서 공식적인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16년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다만 이번 일정은 국내 가요계 정식 컴백이라기보다 캐나다 현지 K팝 행사 진행자로 나서는 공식 활동 재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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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8월 28일 K팝 댄스 챔피언십 MC

‘2026 김치 & K-Food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8~29일 이틀간 코퀴틀람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입장은 무료이며 K푸드와 한복, K뷰티, 김치 만들기 체험,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행사를 서부 캐나다의 대규모 한국 음식·문화 축제로 소개하고 있다.

지나가 진행을 맡는 K-POP 댄스 챔피언십은 첫날인 28일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공식 일정에는 오후 5시 5분부터 본선 무대가 시작되고, 오후 7시 10분부터 결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안내돼 있다. 시상식은 오후 7시 50분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나를 K팝 무대에서 활동해온 한국계 캐나다인 아티스트로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관객의 에너지를 연결할 스페셜 MC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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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벌금 200만원…이후 활동 사실상 중단

지나는 2010년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꺼져 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 ‘Top Girl’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여성 솔로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16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이후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나는 상대방과 호감을 갖고 만난 사이였으며 금전 대가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후 국내 연예계 활동은 사실상 중단됐다. 지나는 캐나다에 머물며 간헐적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따라서 일부 기사에 등장하는 ‘8년 만의 활동’이라는 표현보다는 2016년 활동 중단 시점을 기준으로 ‘약 10년 만’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6월에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예고

이번 MC 발탁에 앞서 지나에게는 이미 복귀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나는 지난 6월 SNS를 통해 자신의 데뷔곡 ‘꺼져 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직접 알렸다. 팬들의 투표를 거쳐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을 결정했다며 완성되는 대로 공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당시 약 10년 만의 음악 활동 재개를 예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실제 공식 행사 일정까지 확정된 것이다.

다만 리메이크 음원의 구체적인 발매일이나 국내 방송 출연, 새 앨범 활동 계획은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캐나다 행사 출연만으로 국내 연예계 전면 복귀가 확정됐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지나가 스페셜 MC로 참여하는 K-POP 댄스 챔피언십은 8월 28일 코퀴틀람 타운센터 파크에서 진행된다. ‘2026 김치 & K-Food 페스티벌’ 전체 행사는 2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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