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18일 ‘김부장’ 포상휴가 위해 인천공항서 괌 출국
브라운 오프숄더 셋업에 안경·블랙백…독특한 ‘발가락 신발’까지

배우 손나은이 화장기를 최소화한 듯한 내추럴한 모습과 편안한 공항패션으로 괌 출국길에 올랐다.
손나은은 지난 18일 오전 SBS 드라마 ‘김부장’ 포상휴가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괌으로 출국했다. 당시 공항에는 취재진이 몰렸지만 손나은은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액세서리 대신 한층 힘을 뺀 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

손나은 공항패션, 브라운 톤으로 맞췄다
이날 손나은이 선택한 핵심 컬러는 짙은 브라운이었다.
상의는 한쪽 어깨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오프숄더 형태의 긴소매 디자인을 착용했다. 여기에 같은 브라운 계열의 슬림한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상·하의를 하나의 셋업처럼 연출했다.
현장 보도에서도 손나은의 착장은 브라운 컬러 트레이닝 셋업 스타일로 소개됐다. 상의는 오프숄더, 하의는 허리부터 슬림하게 떨어지는 부츠컷 형태로 확인된다.
루즈하게 떨어지는 상의와 몸선을 따라 내려오는 하의를 조합하면서 편안함을 유지하되 전체적인 실루엣은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메이크업 대신 안경…힘 뺀 출국길
얼굴 역시 평소 공식 행사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스타일과는 달랐다.
손나은은 동그란 블랙 프레임 안경을 착용하고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렸다. 메이크업 역시 화장기를 크게 드러내지 않는 내추럴한 분위기였다.
일부 매체는 당시 손나은의 모습을 ‘맨얼굴’, ‘생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다만 사진만으로 실제 메이크업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려운 만큼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메이크업’ 또는 ‘화장기를 최소화한 듯한 모습’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 iMBC 역시 출국 당시 손나은의 수수한 얼굴과 자연스러운 공항 스타일을 전했다.
여기에 큼직한 블랙 가방을 들어 브라운 컬러의 옷과 대비를 줬다. 액세서리를 여러 개 더하기보다는 안경과 가방 정도로 포인트를 제한했다.

신발까지 평범하지 않았다…‘발가락 신발’ 포착
가장 독특한 아이템은 신발이었다.
손나은은 발가락 모양이 각각 나뉘어 보이는 블랙 컬러의 이른바 ‘발가락 신발’을 착용했다.
공항 현장 사진이 공개된 뒤 여러 매체도 이 신발에 주목했다. 편안한 플랫 슈즈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인 구두나 운동화와 달리 발가락 부분의 형태가 그대로 구분되는 디자인이다.
브라운 셋업과 블랙 안경·가방을 비교적 단순하게 조합한 가운데 신발 하나로 예상 밖의 포인트를 준 셈이다.

손나은이 자주 보여준 ‘꾸안꾸’ 스타일
이번 공항룩은 손나은이 평소 사복에서 보여온 스타일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손나은은 개인 SNS 등에서 티셔츠와 데님, 슬림 팬츠, 트랙 재킷 등 비교적 기본적인 아이템을 활용한 사복을 자주 공개해왔다.
여기에 몸에 맞는 실루엣이나 안경·선글라스 같은 한두 가지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방식이다.
이번 괌 출국길 역시 화려한 장식이나 여러 액세서리를 앞세우기보다는 브라운 톤온톤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헤어, 안경, 독특한 신발로 완성했다.
한편 손나은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지난 6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해 7월 25일 종영했다. 손나은은 극 중 미스터리한 MZ 직원 정상아 역을 맡았다. SBS 공식 프로그램 정보에서도 손나은의 출연과 방송 기간이 확인된다.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손나은을 비롯한 일부 출연진은 지난 18일 괌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