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맥도날드, 구룡베이·코즈웨이베이 2개 매장을 ‘CHIIKAWA ARTIVERSE’ 테마로 한정 운영
K11 MUSEA 특별전은 9월 6일까지…130여 점 원화·세계 최초 치이카와 대형 회전목마 공개

홍콩 여행을 준비 중인 ‘치이카와’ 팬이라면 맥도날드까지 여행 코스에 넣어볼 만하다.
홍콩 맥도날드가 구룡베이 텔포드 플라자와 코즈웨이베이 이워 스트리트 등 2개 매장을 ‘CHIIKAWA ARTIVERSE’ 기간 한정 테마 매장으로 꾸몄다. 두 매장은 지난 7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은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CHIIKAWA ARTIVERSE’ 특별전을 기념해 마련됐다. 홍콩 맥도날드와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AllRightsReserved(ARR),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 Spiralcute International이 함께 진행한다.

치이카와 맥도날드 어디에 있나
테마 매장은 홍콩에 총 2곳 마련됐다.
첫 번째는 구룡베이 텔포드 플라자(Telford Plaza) 맥도날드, 두 번째는 코즈웨이베이 이워 스트리트(Yee Wo Street) 맥도날드다.
매장 입구부터 주문 카운터, 식사 공간까지 ‘CHIIKAWA ARTIVERSE’를 주제로 한 장식이 적용됐다.
텔포드 플라자점에는 소원을 비는 회전형 포토존과 별빛 콘셉트 촬영 공간, 확대경을 활용한 장치, 네온 거울 벽 등 여러 체험형 포토 스폿이 설치됐다.
이워 스트리트점에서는 치이카와 캐릭터를 활용한 오마모리 기원 벽과 네온 별빛 거울 벽 등을 만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에서 확산된 ‘전 세계에 단 두 곳뿐인 치이카와 맥도날드’라는 표현은 공식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홍콩 맥도날드가 이번 ‘CHIIKAWA ARTIVERSE’ 협업 테마 매장을 홍콩 내 2곳 운영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치이카와 한정 굿즈도…홍콩 전용 ‘오마모리’ 8종
맥도날드는 테마 매장과 함께 홍콩 한정 굿즈도 선보였다.
‘CHIIKAWA ARTIVERSE’ 디자인을 적용한 홀로그램 오마모리 형태 굿즈는 총 8종이다.
첫 번째 라인업에는 치이카와와 우사기, 랏코, 후루혼야 등 4개 캐릭터가 포함됐다. 맥도날드 앱에서 지정된 세트 메뉴 쿠폰을 이용하면 굿즈 1개를 무작위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홍콩 맥도날드는 이후 새우버거와 게살버거 등 일부 메뉴에도 ‘CHIIKAWA ARTIVERSE’ 협업을 적용했다. 관련 상품은 한정 판매 방식이어서 실제 방문 시 재고와 진행 여부를 홍콩 맥도날드 공식 앱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CHIIKAWA ARTIVERSE’ 전시는 9월 6일까지
맥도날드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본 행사도 진행 중이다.
‘CHIIKAWA ARTIVERSE’ 특별전은 2026년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홍콩 침사추이 K11 MUSEA와 인근 하버프런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의 치이카와 세계를 네 가지 ‘유니버스’로 나눠 보여준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원화와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30점이 넘는 원화가 전시된다. 야외에는 나가노가 특별 제작한 세계 최초의 대형 ‘CHIIKAWA-Go-Round’ 회전목마 아트 설치물이 마련됐다.
실내 전시는 K11 MUSEA 6층 K11 Art & Cultural Centre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 45분이다.
야외 ‘CHIIKAWA-Go-Round’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일반 입장권 가격은 일정과 티켓 종류에 따라 170~200홍콩달러, 프리미엄 세트는 450홍콩달러다. 회전목마 좌석권을 포함한 프리미엄 상품도 별도로 운영된다.

8월 19일 현재 ‘CHIIKAWA ARTIVERSE’ 전시는 진행 중이며 종료일은 9월 6일이다. 맥도날드 테마 매장은 7월 27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홍콩 맥도날드는 공식 발표에서 테마 매장의 정확한 종료일을 별도로 명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