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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미란 씨 실종 CCTV 118대 모두 삭제…초기 종결 논란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의 동선을 확인할 공공 CCTV 118대 영상이 보존기간 경과로 모두 삭제됐다. 경찰의 초기 사건 종결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제주 장미란 씨 실종 CCTV 118대 모두 삭제…초기 종결 논란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의 동선을 확인할 공공 CCTV 118대 영상이 보존기간 경과로 모두 삭제됐다. 경찰의 초기 사건 종결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의 마지막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공공 CCTV 118대 영상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은 방범용 CCTV 111대와 교통정보 수집 카메라 7대에 담겼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통상 30일인 보존기간이 지나 자동 삭제됐다.

실종 신고 직후 담당 경찰관이 당사자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사건을 종결한 뒤 공식 영상 확보가 늦어지면서 수사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림읍 공공 CCTV 111대·교통 카메라 7대

경찰이 확인 대상에 올린 장비는 한림읍 일대 방범용 CCTV 111대와 교통정보 카메라 7대였다. 실종 전후 이동 경로와 다른 사람 또는 차량과의 접촉 여부를 확인할 핵심 자료로 꼽혔다.

그러나 영상은 5월 촬영 뒤 30일 보존기간을 지나 6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삭제됐다. 서버에 별도로 백업하거나 수사기관이 보존을 요청하지 않으면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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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열람 요청이 늦어진 이유

최초 신고를 맡은 담당자는 장 씨와 연락이 닿았고 본인이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록 때문에 두 번째 신고 시도도 바로 접수되지 않았다. 친척의 추가 신고로 사건을 다시 확인했을 때는 주요 영상의 보존기간이 이미 끝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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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기록에는 경찰관과 통화 내역 없어

뒤늦게 확보된 통신 기록에서는 실종 뒤 담당 경찰관과 장 씨가 통화한 내역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종결 보고와 전산 자료 삭제 과정이 적법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담당자의 설명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될 경우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관련 혐의 등이 문제 될 수 있다. 구체적인 혐의 성립은 수사와 사법 판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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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삭제가 수사에 미친 영향

영상이 사라지면서 장 씨가 숙소를 나온 뒤 어느 방향으로 이동했는지, 누구와 접촉했는지, 차량에 탑승했는지 등을 확인할 기회가 크게 줄었다.

휴대전화 기지국과 결제·교통 기록, 목격자 진술 같은 다른 자료로 동선을 재구성할 수 있지만 CCTV보다 시간과 장소를 정확하게 특정하기 어렵다.

실종 사건 관리 절차 개선 필요

실종 사건을 전산상 종결하거나 자료를 삭제할 때 담당자 한 사람의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관리자 확인과 승인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인 실종은 자발적 가출 가능성과 범죄·사고 위험을 함께 판단해야 한다. 연락이 닿았다는 기록만 남기기보다 실제 소재 확인 근거와 신고자 통지 과정을 문서화할 필요가 있다.

같은 사건의 후속 보도와 구분

이 글은 CCTV 118대 영상 삭제와 초기 종결 과정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이후 수색 결과와 담당 경찰관 수사 상황은 별도의 후속 기사에서 다룬다.

수사 중인 사안은 확인 결과에 따라 사실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경찰과 수사기관의 최종 발표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핵심 내용 정리

  •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의 마지막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공공 CCTV 118대 영상이 모두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의 동선을 확인할 공공 CCTV 118대 영상이 보존기간 경과로 모두 삭제됐다. 경찰의 초기 사건 종결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 세부 일정·가격·수치와 수사·정책 내용은 이후 공식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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